알 속에 새처럼 웅크린 공룡 태아의 모습이 정교하게 보존된 화석. 이 사진은 리다 싱 중국지질대 박사와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이 21일(현지시간) 학술지 ‘아이사이언스’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공개됐다. 이빨이 없는 수각류 공룡인 오비랍토로사우루스의 알로 중국 장시성 간저우에서 발견됐다. 알 길이는 약 17㎝, 태아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27㎝다. 최소 6600만년 전 부화 준비를 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됐다. AFP연합뉴스
알 속에 새처럼 웅크린 공룡 태아의 모습이 정교하게 보존된 화석. 이 사진은 리다 싱 중국지질대 박사와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이 21일(현지시간) 학술지 ‘아이사이언스’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공개됐다. 이빨이 없는 수각류 공룡인 오비랍토로사우루스의 알로 중국 장시성 간저우에서 발견됐다. 알 길이는 약 17㎝, 태아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27㎝다. 최소 6600만년 전 부화 준비를 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됐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