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공존과 상생의 철학 아래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화는 매년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달력을 전달하고 있다. 점자달력은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2022년 달력까지 포함한 누적 발행부수는 약 84만부에 이른다. 한화가 2000년 첫 행사 이후 매년 진행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만여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으로 관람객 100만여명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공익적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한화는 문화예술 분야와 비인기 스포츠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2000년부터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를 장기 후원하고 있다.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한 ‘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로 도약했다.
한화는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한화는 2012년부터 중국 한국 등에 7개의 숲을 조성했다. 한화는 2019년 ‘클린 업 메콩(Clean Up Mekong)’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을 이용한 수상쓰레기 수거 보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 기증해왔다. 올해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La Guajira)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