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따뜻한 에너지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이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ESG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0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최한 제4회 전국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라는 주제로 우수 사례를 전파했으며, 지난 7일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일자리로 행복한 세상을 이어주는 친환경 에너지 리더’라는 일자리 비전 아래 ‘4-ON(溫)’ 일자리 전략을 수립, 그린·디지털뉴딜 일자리뿐 아니라 휴먼뉴딜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발달장애인 스마트일터인 ‘푸르메여주팜’, 지속가능 상생 숲 ‘We 포레스트’, 지역밀착형 노인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지역 여성창업 지원 ‘드림 어겐(Dream Again)’ 등을 통해 414개의 사회적 협력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부연했다. 또 지난 10월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대관령 국가숲길에서 동부지방산림청, 국립대관령치유의숲, 트리플래닛, 어흘리마을과 함께 ‘We 포레스트’ 1호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노사공동 ESG 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기도 성남 안난의집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투명한 의사 결정 체계를 강화해 ESG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