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방한용품 키트를 안부카드와 함께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라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국 헬프에이지’와 함께 매년 어르신들의 여름·겨울나기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난곡 노인참여 나눔터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겨울나기 제품을 전달했다.
코트라 임직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각자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해 약 4000만보를 기록했다. 캠페인 목표(3000만보)를 초과 달성했다. 걷기 기부로 임직원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나아가 목표 달성 시 약속한 ‘우수리 기금’ 300만원을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에 후원하게 됐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