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협 국민대상에 이동석·장종현·장사무엘 목사

입력 2021-12-21 03:07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와 국민일보는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서울한영대에서 제21차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자랑스러운 목회자상은 이동석 서울 목동능력교회 목사가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교육자상은 장종현 백석대 총장, 자랑스러운 부흥사상은 장사무엘 북인천중앙교회 목사가 각각 받았다. 심사위원장 한영훈 서울한영대 총장은 “지속적으로 귀감이 되는 숨은 크리스천을 찾아내고 이들의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복협은 1988년 8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88세계복음화대성회’를 계기로 창립됐다. 교계 지도자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기독 단체로 선교 사역은 물론 소외 이웃 돕기, 어려운 교회 돕기, 홀로된 사모 돕기 등에 주력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