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등 4개 단체 ‘착한 소비 캠페인’

입력 2021-12-21 04:08

롯데칠성음료·홈플러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가 홈플러스에서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롯데칠성음료 16종을 구매하면 매출의 2%를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기간에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매대를 운영하고, 사랑의열매 패키지 2종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기부금이 한데 모아져 따뜻한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