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새로운 광고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뚜기는 대표 제품 ‘진라면’과 ‘육개장 컵’ 모델로 배우 남궁민을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남궁민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건강한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화끈한 매운맛을 선보이는 ‘열라면’은 댄서 노제와 만났다. 오뚜기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가 높은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 노제를 모델로 발탁했다. 노제가 등장하는 새 광고는 ‘요즘 매운맛’을 콘셉트로 열라면의 화끈한 맛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최근 열라면은 모디슈머 트렌드 확산으로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순두부를 넣어 만드는 ‘순두부 열라면’, 우유와 치즈를 더해 만드는 ‘로제열라면’ 레시피가 특히 인기다. 소비자 호응 속에 열라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