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기념 최대 12달러 제공

입력 2021-12-21 22:51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오픈에 맞춰 투자자들에게 최대 12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삼성증권 간편투자 앱 ‘오투’에서 최초로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 소수점 주식매매 이벤트를 신청하면 ‘가입 축하 거래 지원금’ 10달러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수점 주식 약정 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5만명에게 2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앞서 삼성증권은 오투에서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소액으로도 매매할 수 있어 소액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소수단위 매매를 통해 고가 종목 매수에 대한 부담이 낮아져 서학개미들의 투자 경험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