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시 상장 리츠에 투자하는 펀드 운용

입력 2021-12-21 20:22

대신증권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자산의 가격, 추세, 거래량 등을 분석한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리츠를 발굴한다. 장기 성장이 가능한 우량 종목과 선진국 부동산 관련 리츠ETF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 및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수십 년 부동산 투자 경력을 가진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150여명의 리서치팀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포착한다.

해당 펀드는 환노출형 및 환헤지형 상품으로 구분돼 있다. 신탁 보수는 연 0.76~1.36%이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3년 이상 투자 시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9.9% 저율과세)을 적용받아 장기투자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