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융복합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출시

입력 2021-12-17 04:09
LG전자가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정화한 공기를 희망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방향으로 보내준다.

LG전자는 신제품에 LG 생활가전의 기술력을 집약했다. 제품 아래쪽에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위쪽에는 바람이 부는 협곡에서 영감을 받은 2개의 타워를 만들었다. LG 휘센 타워에어컨의 UV나노 기능을 적용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위생기능을 계승해 항균 효과와 극초미세먼지·5대 유해가스 제거 기능도 갖췄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