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전미도서상 수상작이자 ‘20세기 100대 영어 소설’에 꼽히는 ‘영화광’이 국내 초역됐다. 워커 퍼시의 소설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도 처음이다. 목적 없는 일상을 가벼운 연애와 영화로 때우는 젊은 주식중개인의 늦은 성장기를 독백으로 전한다. 성인에게도 삶은 처음이고 익숙치 않음을 보여주는 일상성과 현대성이 빛나는 작품.
1962년 전미도서상 수상작이자 ‘20세기 100대 영어 소설’에 꼽히는 ‘영화광’이 국내 초역됐다. 워커 퍼시의 소설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도 처음이다. 목적 없는 일상을 가벼운 연애와 영화로 때우는 젊은 주식중개인의 늦은 성장기를 독백으로 전한다. 성인에게도 삶은 처음이고 익숙치 않음을 보여주는 일상성과 현대성이 빛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