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CES 2022서 기조연설

입력 2021-12-15 04:09

삼성전자는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볼룸에서 진행되는 ‘CES 2022’ 기조연설 초대장(사진)을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종희 부회장이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다. 한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혁신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CES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개리 사피로 최고경영자는 “삼성전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혁신적인 회사이며, 기술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려는 한 부회장의 비전을 들을 수 있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