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숄츠 신임 독일 총리(왼쪽)가 8일(현지시간) 베를린 연방의회에서 베르벨 바스 연방하원의장을 마주보고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연방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재적 736명 중 395명 찬성으로 사회민주당 총리 후보 숄츠를 9대 총리로 선출했다.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가 이끈 중도 우파 기독민주당 뒤를 이어 16년 만에 집권한 중도 좌파 성향의 사민당은 자유민주당, 녹색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라프 숄츠 신임 독일 총리(왼쪽)가 8일(현지시간) 베를린 연방의회에서 베르벨 바스 연방하원의장을 마주보고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연방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재적 736명 중 395명 찬성으로 사회민주당 총리 후보 숄츠를 9대 총리로 선출했다.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가 이끈 중도 우파 기독민주당 뒤를 이어 16년 만에 집권한 중도 좌파 성향의 사민당은 자유민주당, 녹색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