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마더링’은 모든 이웃이 엄마처럼 보살핀다는 뜻이다. 아이에게 말씀 안에서 더 넓은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픈 엄마들이 지혜를 모은 책이다. 마태,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와 놀이 등 120여 가지의 활동이 담겨 있다. 함께 만들고 쓰고 산책하다 보면 부모는 잔소리꾼이 아닌 아이들의 좋은 친구이자 선생님이 된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놀이하며 아이들은 일상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장난감이 없어도 성경과 요리로 가정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