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국민일보목회자포럼 회장·사진) 치유하는교회 목사의 ‘치유목회 이야기’(쿰란출판사) 출판기념회가 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렸다. ‘기록하라’를 주제로 설교한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는 “김 목사님의 책은 그의 삶과 신앙, 목회의 모든 기록을 담고 있다”며 “목회자들이 김 목사의 책과 같은 목회행전을 비롯해 기도 전도 선교 신앙 인생 교회행전을 써내려가면서 하나님 사역의 신성한 기록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기념회에서 인사한 김 목사는 “부모님과 아내, 그동안 부족한 사람을 이끌어준 모든 신앙 선배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한국교회가 위기 가운데 있는데 영적으로 치유하고 개혁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자”고 말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