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들 내달 1∼5일 예배 회복 위한 기도회 연다

입력 2021-11-26 03:07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청년한국 청년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계절이 공동 주최하는 ‘2021홀리위크 THE 깊은 기도주간’이 다음 달 1~5일 저녁 서울 관악구 은정감리교회 더워십하우스에서 열린다. 주제는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게 하라’이다. 행사는 유튜브 서울기독청년연합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홀리위크는 2010년 무명의 청년들이 거리에 나와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매년 가을 ‘거룩한 주간’을 선포하고 함께 예배하며 부흥을 이루고자 하는 운동이다.

행사를 총괄하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 대표 최상일 목사는 “올해는 이스라엘이 성전을 탈환하고 회복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 ‘하누카’ 기간에 열린다”며 “이번 집회 역시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교회의 본질인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회복하는 영적 의미의 하누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