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군부대, 아동,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구성원과 더 이로운 사회를 만들기기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1일 제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빼빼로 8만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최전방 GOP, 해안소초 등에 근무해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을 위해 2016년부터 6년간 육군 58개, 공군 7개 총 65개의 ‘청춘책방’을 조성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해군에 ‘청춘책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초등학교에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하는 ‘스위트스쿨’,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스위트피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3일 ‘청년창업 기념식’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13곳을 선정·시상했다. 내년 1월 이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9~18일 국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태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과 8월 동남 아시아 7개국을 연결한 비대면 상담회로 870건, 약 1억2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