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MZ세대와 소통하며 브랜드 철학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화 ‘Life’s Good’이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는 최근 미국 할리우드 독립영화제 인디숏페스트와 드림머신국제영화제에서 각각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을 받았다. 시프트토론토독립영화제와 뉴욕국제필름어워즈에선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 부문 최종후보작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 영화는 같은 명칭의 LG전자 글로벌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8월 잭슨 티시 감독이 참여해 제작했다. LG전자는 올해 초 공식 SNS에서 영화 제작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33개국 530여명이 보내준 영상 중 38개를 선별해 옴니버스 방식으로 구성했다. 영화는 LG전자 공식 SNS에 공개된 후 약 8000만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