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호 SBS 논설위원이 지난해부터 온라인 사이트에 연재하고 있는 인물탐구 시리즈 ‘그 사람’은 깊은 분석과 우아한 문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 실렸던 인물 중 최백호 김훈 강우일 김판수 송해 등 13명을 뽑아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이들을 ‘우리 시대의 어른’으로 소개하면서 ‘꼰대’와 어른을 가르는 기준은 성찰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윤춘호 SBS 논설위원이 지난해부터 온라인 사이트에 연재하고 있는 인물탐구 시리즈 ‘그 사람’은 깊은 분석과 우아한 문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 실렸던 인물 중 최백호 김훈 강우일 김판수 송해 등 13명을 뽑아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이들을 ‘우리 시대의 어른’으로 소개하면서 ‘꼰대’와 어른을 가르는 기준은 성찰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