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정동원(사진)이 17일 정규 1집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내놨다.
이번 앨범은 만남과 이별, 옛 추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인 ‘잘 가요 내 사랑’과 ‘물망초’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앨범 선 주문량이 10만장을 넘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오는 26∼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