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JC 인접…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

입력 2021-11-16 19:10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42블록 지하 1층~지상 24층 482가구, 45블록 지하 1층~지상 20층 34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연결되는 남악JC와 가깝다. 남악로를 이용해 남악신도시로 이동하기 좋다.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45블록은 망모산이 둘러싼 ‘숲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남창천과 영산강도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 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도입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조명, 전열, 난방 등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가구 안에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 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도 제공해 효과적인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3면 개방형 공간 설계(일부 가구)가 도입돼 폭넓은 생활이 가능하고, 저층부(1~5층)에는 기준층 대비 40㎝ 높인 2.7m 천장 높이가 적용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있어 각종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