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삼성행복대상’ 장필화 이사장 등 8명 수상

입력 2021-11-09 04:08

삼성생명공익재단은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장필화(70)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창조상 김봉옥(67)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가족화목상 김일주(83)씨, 청소년상 유현우(14)·박하영(17)·박근난(19)·하혜정(22)·박동규(24) 등 8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을 수여했다.

서정돈 이사장은 “여성과 장애인의 권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가족과 효행의 의미를 일깨워 주신 수상자 분들과 효행을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상 수상자들에게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축하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