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5일 부산 연제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에서 부산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홈앤쇼핑은 기존 단일콜센터(서울 상암콜센터)를 축소하고 부산콜센터를 신설했다. 재해 등에 따른 대규모 장애 상황에 대응하는 동시에 상담원 채용시장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이다. 부산콜센터에는 300명이 일한다.
2011년 설립된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취지를 살려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추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판매하는 등 지원정책을 아까지 않고 있다.
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