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임 대표이사에 유영상 사장

입력 2021-11-02 04:06

인적분할을 하고 새롭게 출범한 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1일 사장 임명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유영상(사진) SK텔레콤 MNO 사업대표가 SK텔레콤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되면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강종렬 ICT 인프라 담당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 신임 CEO는 타운홀 미팅을 갖고 유·무선 통신, 인공지능(AI) 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2025년까지 연매출 2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SK스퀘어의 초대 CEO로는 분할 전 SK텔레콤을 이끌던 박정호 CEO가 선임됐다. SK스퀘어도 이날 인사를 단행했다.

◆SK텔레콤◎신규 임원△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신상욱 AI서비스 담당 겸 아폴로 TF임원△구현철 모바일 CO 정책 담당△윤형식 인프라운용 담당△조익환 메타버스 CO 메타버스개발 담당△윤재웅 구독CO 구독마케팅 담당△이동기 디지털 인프라 CO 클라우드/MEC 테크 담당△진보건 모티베이션 담당△최환석 경영전략 담당△김대성 경영기획 커스터머기획 담당△임정연 미디어 테크 담당△이승열 PR 담당△최화식 안전보건 담당△하명복 지역CP 중부 담당 ◆SK브로드밴드◎신규 임원△배재준 SK브로드밴드 경영기획 담당 겸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기획 담당△박윤태 SK브로드밴드 지역CP 담당 겸 SK브로드밴드 부산CP 담당 ◆SK스퀘어◎신규 임원△이헌 CIO1 MD (매니징 디렉터) ◆SK쉴더스◎신규 임원△조형준 SK쉴더스 TP본부장 ◆SK플래닛◎신규 임원△김태양 SK플래닛 플랫폼센터장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