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배 목사와 함께하는 전도비전대학 4일 개강… 선착순 모집

입력 2021-11-01 03:06

‘송기배(사진) 목사와 함께하는 전도비전대학’이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기도 고양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전도비전대학은 가정 회복을 통해 건강한 교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머니·아버지 대학’을 통해 지속해서 전도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알려준다. 아파트 밀집 지역의 전도 방법, 상담 기술을 활용한 전도 방법도 전수한다. 곧바로 교회에 적용할 수 있고 교회 규모와 무관하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대상은 출석 성도가 30명 이상인 교회의 담임목사다. 담임목사가 참여해야 사모, 부교역자가 등록할 수 있다. 송 목사는 “전도는 실패가 없다. 안 하는 게 실패”라며 “8번 참석만으로 가장 탁월한 전도자가 되고 싶은 목회자, 폭발적인 교회 부흥을 경험하고 싶은 목회자를 초청한다”고 말했다. 교재비는 16만원이다. 참석을 원하는 목회자는 전화나 문자를 보내면 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