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꼽혀온 헝가리 작가의 중편집. 2009년 발표한 ‘라스트 울프’와 1986년 첫 단편집에 실린 ‘헤르먼’, 두 작품을 묶었다. ‘묵시록의 시인’으로 불리는 작가의 문학적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라스트 울프’는 문장도 단락도 구분하지 않고 쉼표로만 이뤄진 하나의 문장으로 전개된다.
해마다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꼽혀온 헝가리 작가의 중편집. 2009년 발표한 ‘라스트 울프’와 1986년 첫 단편집에 실린 ‘헤르먼’, 두 작품을 묶었다. ‘묵시록의 시인’으로 불리는 작가의 문학적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라스트 울프’는 문장도 단락도 구분하지 않고 쉼표로만 이뤄진 하나의 문장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