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공상과학 영화 속 같던 이야기들이 현실로 다가왔다. 책은 급변하는 시대에 교회는 어떻게 다음세대를 품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길을 찾는다. 저자는 미래를 향해 변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알아둘 것은 무엇인지, 그 속에서도 변치 않을 진리는 어떻게 붙잡아야 하는지 지식과 지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도와준다. 504년 전 종교개혁의 의미부터 ‘트랜스 휴머니즘’ 같은 다가올 미래 모습까지 이야기하듯 풀어냈다.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지는 독자라면 하나님 주신 지혜와 관점으로 신앙관을 재정립할 기회가 된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