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우선 제1가치… 만족도 최고 행진

입력 2021-10-27 18:17
SK브로드밴드 모델이 SK브로드밴드의 ‘러블리 B tv’ 캠페인의 하나인 ‘B tv 패밀리’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이달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사에서 모회사 SK텔레콤은 24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내 3대 고객만족도조사 ‘그랜드슬램’을 22년 연속 달성한 유일한 기업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목소리에 집중하는 한편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소리(VOC)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기 위해 고객만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자문단은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MZ세대와 키즈 부모, 미디어 신 소비층인 4050장년층과 시니어 등으로 고객층을 다양하게 분류해 의견을 수집하고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또 고객우선주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러블리 B tv’ 캠페인을 확장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며 서비스 혁신을 꾀하고 있다. 올해 4월 자회사 미디어에스를 출범해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지역전문채널 ‘채널S 동네방네’를 개국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KCSI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단독 1위는 고객 행복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한 결과”라며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