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그린(환경) 투자에 중점을 두는 국내주식형 ESG상품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펀드는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향후 시장 성장 가속화가 전망되는 전기차 산업을 비롯해 수소 경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 자산의 약 30~60%를 친환경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 ESG 투자는 상대적 초기 단계로 성장 여력이 많이 남아 있고, 그린 테마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부문이다. NH-Amundi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책임형 펀드를 운용하는 전문 역량과 유럽 ESG 투자를 선도하는 평가방법론으로 ESG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달 30일 기준 운용 펀드 설정액은 2734억원, 설정 후 수익률은 24.1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