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친환경 투자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순이익 5834억원을 기록,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신뢰를 지키기 위해 부실 사모펀드 10개에 대해 투자 원금을 전액 보상했다. 이를 위한 충당금 600억원이 일회성 손실로 반영됐지만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로 만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회와 환경 이슈에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먼저 석탄 관련 투자 중단을 선언, 금융권의 ‘탈(脫) 석탄’ 흐름을 이끌어냈다. 체계적인 ESG 사업 추진을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도 출범시켰다. 한국투자증권은 ESG경영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친환경 투자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순이익 5834억원을 기록,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신뢰를 지키기 위해 부실 사모펀드 10개에 대해 투자 원금을 전액 보상했다. 이를 위한 충당금 600억원이 일회성 손실로 반영됐지만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로 만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회와 환경 이슈에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먼저 석탄 관련 투자 중단을 선언, 금융권의 ‘탈(脫) 석탄’ 흐름을 이끌어냈다. 체계적인 ESG 사업 추진을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도 출범시켰다. 한국투자증권은 ESG경영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