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투자앱 ‘O2’ 4개월 만에 60만회 돌파

입력 2021-10-26 18:14

삼성증권은 “누가 해도 쉬운 투자”를 표방한 간편투자앱 ‘O2’(오투·오늘의 투자)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다운로드 6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투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바로투자’ ‘팔기’ 등 쉬운 용어를 사용해 초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가 20∼30대 MZ세대이며, 93%가 잔고 1000만원 미만 소액투자자이다. 오투의 차별화된 부분은 오투 하나로 대부분의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부 간편투자앱은 해외주식 투자 불가, ETF매매 불가, 펀드 거래 불가 등 제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반해 오투는 자금이체부터 국내주식, ETF, 해외주식, ELS, 채권, 펀드, 공모주 청약까지 기본적인 투자와 관련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