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선교·섬김 사역 모색

입력 2021-10-20 03:05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2021 미션 콘퍼런스 ‘함께, 세움’을 개최한다. 기아대책은 19일 “위드 코로나 시대, 목회와 선교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교회가 선교와 섬김의 사역을 더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4일간 유튜브를 통해 미션 콘퍼런스 ‘함께 세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포스터).

기아대책에 따르면 첫날은 최성은(지구촌교회) 이은수(화성교회) 목사, 한충열 선교사가 선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은 다음세대를 주제로 주경훈(오륜교회) 윤현호(수원성교회) 김인환(좋은이웃명성교회)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한다.

셋째 날은 지역 섬김을 주제로 김학중 꿈의교회 목사가 강단에 서고, 마지막 날은 위드 코로나를 주제로 류영모 한소망교회 목사,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박재범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문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기아대책은 오는 29일까지 콘퍼런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콘퍼런스 시청 링크는 신청자에 한해 문자로 발송된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