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사교회 부설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교회 통합채플에서 ‘제25차 세대통합 목회 무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회 대안을 제시한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교회 교육의 해법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 부부 및 교육 관련 사역자, 일반 성도 등이다.
강사는 연구소장 백윤영 광주청사교회 목사로 ‘세대통합 목회가 대안입니다’ ‘교회가 길을 찾다’ 등을 강의한다. 백 목사는 광신대 교수,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장, 통하는소리설교목회연구소장,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힐링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도 설교 영상을 볼 수 있다.
광주청사교회는 세대통합 목회로 유명하다. 유·초·중·고등 과정의 신앙특성화 대안학교인 ‘샬롬스쿨’(세대통합센터)를 운영 중이다. 백 목사는 “교회마다 다음세대 교육과 부흥을 갈망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라며 “세대통합 목회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제25차 세대통합 목회 무료 콘퍼런스
입력 2021-10-19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