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일본의 젊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자로 기후위기 시대의 자본론을 쓰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선진국과 대기업이 내거는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탈성장’을 주장한다. 자본주의 대안으로 ‘탈성장 코뮤니즘’을 제시한 이 책은 지난해 일본에서 출간돼 사회과학서는 이례적으로 40만부 넘게 팔렸다.
저자는 일본의 젊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자로 기후위기 시대의 자본론을 쓰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선진국과 대기업이 내거는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탈성장’을 주장한다. 자본주의 대안으로 ‘탈성장 코뮤니즘’을 제시한 이 책은 지난해 일본에서 출간돼 사회과학서는 이례적으로 40만부 넘게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