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다섯 번의 만남

입력 2021-10-15 03:09

송용섭 위례비전교회 목사가 담임목회를 맡은 이후 15년간 새가족들을 만나며 나눈 이야기를 다섯 마당으로 엮었다. 예수님을 믿는 이유, 교회에 다니는 즐거움, 하나님을 믿고 경험하는 기쁨, 믿음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 은혜, 구원의 확신까지 성도가 꼭 알아야 할 신앙 이야기다.

새신자 교육용을 넘어 신앙의 근본을 돌아보게 한다. 송 목사는 “재미보다 중요한 것은 의미이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는 모임이 잘 된다”며 “교회에서 새 가족과의 다섯 번의 만남은 재미 의미 존중이 있는 모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