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 선언식

입력 2021-10-08 04:07
기아 대표이사 최준영 부사장(왼쪽)과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최종태 지부장(오른쪽)이 6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노사공동 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 노사는 6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기아 대표이사 최준영 부사장,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최종태 지부장 및 각공장과 판매, 정비 등 5개 부문의 노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아 노사는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공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당사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인원의 안전·건강 확보 및 환경 보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기아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예방수칙’을 작성해 중대재해 제로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기아는 노사공동 선언문을 각 공장 및 판매, 정비지점 등에 상시 게시할 예정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