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LG 커넥트’를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와 접점을 넓히고 적극적인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도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가진 한국 미국 노르웨이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50곳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곳에 개발 지원금을 지급하며 잠재 투자사와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LG는 2018년부터 LG 커넥트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에 공동 연구개발 추진, 사업화 및 글로벌 홍보, 오픈랩 입주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