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우리금융강남타워에서 자회사 3사(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자산신탁·우리금융캐피탈)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손태승(가운데) 그룹 회장은 자회사 3사 대표들과 함께 입주식에 참가, 통합 이전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손 회장은 이어 ‘자회사 경쟁력 강화 회의’를 주재하고 “지주사 출범 4년 차인 내년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비은행 부문을 그룹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