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교회, 감신대 웨슬리채플에 시설 봉헌

입력 2021-10-06 03:06
서울 열림교회(이인선 목사)는 감리교신학대 웨슬리 채플에 영상과 음향, 조명 시설을 봉헌했다고 5일 밝혔다.

감신대 웨슬리 채플은 20여년 전에 열림교회 정의승 장로의 후원금으로 봉헌된 건물이다.

이인선 목사는 지난달 28일 웨슬리 채플에서 열린 감신대 개교 134주년 기념 예배에서 “그동안 웨슬리 채플에 있는 오래된 음향 시설 등을 교체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영상 및 음향, 조명 시설 교체 봉헌식이 열렸으며, 감신대는 열림교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