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7개사가 전국 사업장 19곳에서 모두 638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월(5626가구) 대비 754가구 늘어난 수치고, 전년 동월(1만4699가구)과 비교해서는 8319가구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1986가구가 공급되고, 전북에서도 115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도는 910가구, 경남 828가구, 전남 737가구, 강원 461가구, 광주시 303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서울 지역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없다.
DL건설은 경기 용인에서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 포레 430가구를 분양한다. 제일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택지 개발지구 A60에 제일풍경채 30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택현 기자
건설협회, 10월 6380가구 공급
입력 2021-10-0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