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그린 임팩트’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

입력 2021-10-01 04:08

KT&G는 환경경영 체계 ‘그린 임팩트(Green Impact)’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 임팩트는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등 중장기 목표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구축된 체계다. 이의 일환으로 KT&G는 지난 5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부산·경남지역 일대에서 해변 쓰레기 수거, 수중 정화 등을 12차례 진행했다. 2011년부터는 담배꽁초 투기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공항,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흡연실 400여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100여개를 설치했다. KT&G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 비전을 실현하고자 해양 보호와 흡연실·꽁초 수거함 설치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공유가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