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마르즈 콩데가 62세에 출간한 자전 에세이. 흑인, 여성, 피식민자의 정체성을 가진 60대 작가의 눈으로 어린 시절을 회고하는 17개의 글이 실렸다. 순수하고 명랑한 유년의 에피소드와 그 시대을 감싸고 있는 어둡고 아픈 분위기가 대비를 이룬다. 작가는 이 책을 어머니에게 바쳤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마르즈 콩데가 62세에 출간한 자전 에세이. 흑인, 여성, 피식민자의 정체성을 가진 60대 작가의 눈으로 어린 시절을 회고하는 17개의 글이 실렸다. 순수하고 명랑한 유년의 에피소드와 그 시대을 감싸고 있는 어둡고 아픈 분위기가 대비를 이룬다. 작가는 이 책을 어머니에게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