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앞세운 캠페인… 환경성적표인증도 획득

입력 2021-09-29 17:55
하이트진로가 저소득 청년 자립 지원 사업인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광주에 오픈한다.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시에 개점한 1호점은 100일만에 월 매출 1500만원 이상 달성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필환경 시대에 맞춰 테라를 앞세운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성적표인증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소방관 처우개선, 환경개선, 청년자립지원 등 3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하고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캔, 페트 등 용기의 체계적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BGF리테일, 요기요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2018년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국내 식음료 및 주류 기업을 통틀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업체는 하이트진로를 포함해 10여개 기업에 불과하며, 전 산업 중 849개 제품만이 인증을 획득했고 그중 20종은 하이트진로가 보유 중이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소방관 처우개선, 청년자립 지원사업, 바다살리기 환경개선 등 3대 사회공헌사업을 올해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청년 자립 지원 사업인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시에 개점한 1호점이 100일만에 월 매출 1500만원 이상 달성하면서, 올해 하반기 중 광주광역시에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