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회장 김영훈·사진)은 28일 조선호텔에서 바이오 분야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조망하는 ‘2021 대성해강 미생물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미생물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선 인류를 위협하는 또 다른 감염병과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새로운 미생물 기술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라스 앤게넌트(Lars Angenent) 독일 튀빙겐대학 교수, 매튜 욱 장(Matthew Wook Chang) 싱가폴국립대학 교수, 이은열 경희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김지현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가 주요 연사로 참가한다. 조병관 KAIST 교수는 좌장을 맡는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