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 총 4043가구… 교통·녹지·편의시설 탄탄

입력 2021-09-28 17:56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허심청, 홈플러스, CGV 등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정산,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의 녹지시설과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