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예능 ‘워크맨’과 제휴 MZ세대 위한 카드

입력 2021-09-28 17:40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인기 웹 예능 프로그램 ‘워크맨’과 손잡고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신개념 신용카드 ‘始發(시발)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始發(시발)’은 ‘일이 처음으로 시작됨’을 뜻하는 한자어로, 최근에는 스트레스 해소용 소비를 뜻하는 ‘시발비용’이란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디자인은 직장인 공감 요소를 담아 총 4종으로 선보였다. 각각 첫 출발을 상징하는 ‘사원증’, 새 출발을 의미하는 ‘사직서’(2종), 워크맨 지식재산권(IP) 활용 트렌디한 느낌의 ‘워크맨 스티커’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선 넘는 특별 할인’ 이름으로 결제 금액 1800~1만8000원 미만은 건당 180원(최대 일 5회, 월 50회), 1만8000원 이상은 1800원(최대 일 2회, 월 10회)을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