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자녀 보험 ‘마이 리틀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 기간은 30년, 40년, 50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만기 이후에도 자동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태아 가입 시 아토피 진단, 인공와우이식수술 등의 특약을 신설, 보장을 확대했다. 또 질병입통원수술비 등의 담보에서 선천성 질환에 의한 것도 보장 받을 수 있는 담보도 신설했다.
산모를 위한 보장도 확대했다. 이 상품은 적지 않은 산모가 걱정하는 임신성 당뇨, 태반조기박리 진단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30만원과 100만원을 보상한다. 납입 면제 확장형 상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 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