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대구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빈집 재생 시민 참여 주체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구시 내 빈집 재생 활성화를 선도할 시민 참여 주체를 육성하고, 빈집 및 구도심 유휴건축물 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부동산원은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지원기구로서 지난해 5월 대구 남구를 시작으로 대구시 8개 구·군의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빈집 활용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택현 기자
한국부동산원, 빈집 재생 활성화 대구시·대구사회적기업협 협약
입력 2021-09-24 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