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온라인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1-09-14 19:13

금호건설과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의 온라인 견본주택이 14일 문을 열었다.

견본주택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오픈하며, 실제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만 입장할 수 있다.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청약 일정은 오는 27~28일 2일간 이뤄진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에 발표한다.

단지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980-19번지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A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

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