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혼부부연합회 소속 예비 신랑 신부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정부의 예식장 방역 지침에 반발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뒤에 늘어선 근조화환에는 ‘못 참겠다! 결혼 좀 하자!’ ‘빛나지 못한 결혼식, 빚만 가득한 결혼식’ 등의 항의 문구가 적혔다. 6000여명의 예비부부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인원 제한 조정 등 결혼식 관련 방역지침 개선을 촉구했다. 권현구 기자
전국신혼부부연합회 소속 예비 신랑 신부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정부의 예식장 방역 지침에 반발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뒤에 늘어선 근조화환에는 ‘못 참겠다! 결혼 좀 하자!’ ‘빛나지 못한 결혼식, 빚만 가득한 결혼식’ 등의 항의 문구가 적혔다. 6000여명의 예비부부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인원 제한 조정 등 결혼식 관련 방역지침 개선을 촉구했다. 권현구 기자